해외관광객은 2배 이상 증가.......호텔업 인력은 지속적으로 감소

등록일 : 2023-11-08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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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9월 방한객은 109만8034명으로 전년 동월(33만7638명) 대비 225.2%증가 했습니다. 방한객은 7월 이래 3개월 연속 100만명 규모입니다. 

이는 2019년 동월 75% 수준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회복률입니다.


주요 방한국 거주 일반 외국인 1만7900명이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잠재 방한여행객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방한시 희망 숙박시설의 경우 단기 체류 희망자는 4성급(25.2%), 3성이하(18.3%)등 관광호텔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장기 체류 희망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숙박비용이 높은 5성급 관광호텔(24.2%) 이용 희망자가 가장 높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호텔 인력 보충 필요성이 높아진 이유입니다.


한국호텔업협회가 지난해 1~6월 호텔당 평균 종사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83.7명)보다 16.5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필요 인원은 느는데 종사자 수는 오히려 계속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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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급여 인상이 여의치 않는다는 곳이 많습니다. 실제로 인상 금액이나 인센티브 정도를 알리는 호텔은 드물었습니다. 최근 개장을 앞둔 인천의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연봉 인상을 무기로 내세운 것도 이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급호텔인 경우는 다른 방법으로 인력을 모집중에 있습니다. 이미 처우는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으로 인력을 모으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인터콘티넨탈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직원복지는 업계 최상급이라 자부한다"며 "그 외에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트레이닝이나 직무강화 등 회사에 자부심을 느낄만한 프로그램을 다수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입사원 확보를 위해서는 대표이사가 직접 산학협력 대학교에 출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진행 중입니다.


호텔업계는 인력을 확복하기 위해 여러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중에 있지만 코로나19에 떠난 인력을 다시 보충하기에는 싶지 않을 듯 합니다.

호텔업은 외부 정세의 영향을 많이 받아 불안정한 미래, 주말근무.야간근무 등의 근무 형태, 서비스업의 고충 등 때문에 국내 인력은 점점 더 깊이 하는 업종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호텔업 해외인력 채용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검토가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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