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해지는 호텔 인력난........ 외국인 고용 확대 필요!

등록일 : 2023-10-27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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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호텔업운영현황 - 2년새 68곳 증가, 숙박객 2배, 5성급 호텔 1곳당 정규직 평균 238명에서 187명으로 인력 감소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숙박업체 수는 빠르게 회복세를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인력난은 갈수록 심화 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5성급 호텔 정규직의 경우 2년 새 평균 종사자 수가 20% 넘게 줄었습니다. 25일 한국호텔업협회에 따르면 2020년 2301개였던 관광숙박업소는 2022년 2369개로 집계되었습니다. 호텔업이 2064개에서 2131개로 67개 늘어 증가분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타격 이후 지난해엔 객실 숙박객 수를 비롯해 객실이용율, 판매객실 평균요금, 외국인 숙박객 비율 등 전반적 수치가 회복세를 보여왔습니다.

또한 2019년 3232만명이던 객실 숙박객수는 2020년 2099만명으로 급감했다가 지난해 4479만명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2019년 27.6%로 3명 중 1명 꼴이던 외국인 숙박객 비율은 2020년 10.8%, 2021년 5%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10.6%로 약 2배가 되었습니다.


판매객실 평균요금은 2020년 10만8464원에서 지난해 13만8874원으로 28% 상승했습니다. 요금이 오르면서 객실당 수입도 같은기간 4만2412원에서 8만1642원으로 92.5%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호텔의 인력난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호텔업계에서 특히 인력난을 크게 느끼는 파트는 객실과 조리, 식음료가 꼽혔습니다. 2년 새 3개 파트 정규직은 각각 18.2%,15,8%,14,8% 줄었습니다.

부족한 인원을 메우기 위해 같은기간 5성급 1곳당 비정규직은 39명에서 67명, 용역직은 116명에서 182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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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업계 의견을 모와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노동자 고용범위 확대와 디지털전환(DX)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문인력초청비자(E7)를 받은 외국인만 호텔당 5명까지 취업이 가능하나 이는 접수사무원(프런트데스크),조리,호텔관리 3개로 직무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에 정작 인력이 부족한 홀서비스, 하우스키핑, 조리보조 등에서 실효가 없어 비전문취업비자(E9)를 받은 외국인도 호텔에서 채용할 수 있께 해달라는 주요 요구 내용 입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떠난 인력은 돌아오지 않고 젊은 구직자는 비교적 낮은 급여, 서비스업종 기피 등으로 일하지 않으려 한다"며 "실질적으로 인력난을 해소하려면 E9비자 외국인을 인원제한 없이 채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DX의 경우 인력을 덜 쓸 수 있는 서빙 로봇, 무인 키오스크,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부분 정부 지원과 함께 기존 종사자 대상 관련 교육 등의 정부 지원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갈수록 커져가는 K-컬쳐 관심에 따른 외국인 한국 방문을 위해서라도 외국인 노동인력 확대는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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