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중국인 관광객 유커" 하지만 숙박, 통역은 부족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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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여 만에 한국 단체 관광이 허용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기는 한데 코로나 이후 위축된 여행업계에서 갑자기 늘어난 관광객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되는 시점 입니다.
지난 달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중 중국인 숫자는 24만 명, 일본인을 제치고 가장 많았
습니다. 서울 명동 거리 및 면세점도 오랜만에 붐비고 있습니다.
이번 달 말 중국 중추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업계는 특수를 기대하고 있는데,
코로나를 거치며 줄어든 숙박시설과 버스 기사, 통역 인력 등이 걱정 입니다.
서울권 숙박이 부족하니까 수원, 인천, 심지어는 원주까지 외국인을 받을 수 있는 숙박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 후 중국 내 반일 감정 고조로 일본 단체관광 취소 움직임이 감지되는 상황,
서둘러 관광 인력과 인프라를 보강해 한국 여행 수요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국내의 중소형 숙박시설(모텔)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아직까지 외국인들이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모텔)을 이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중소형 숙박시설(모텔)의 규모 및 시설이 달라 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 중소형 숙박시설(모텔)을 바라보는 시각은 좋지 않습니다.
전국 숙박시설 중 3분의 2의 중소형 숙박시설(모텔)을 적극적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면
지금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이 보완될거라 판단합니다.